인천 미추홀구는 4월4일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다고 의심되는 가구의 진단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2월8일 주안역 남광장에서 ‘2023년 제6회 미추홀 윈터마켓’을 개장한다.지난 2018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6번 째를 맞는 미추홀 윈터마켓은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겨울의 낭만과 즐거움을 주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구는 이번 윈터마켓이 개최되는 주안역 남광장 곳곳에 대형 크리스마트 트리, 빛 터널, 미추홀구 캐릭터 ‘미추’를 활용한 포토존 등을 설치해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점등식이 진행되는 8일에는 주안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난타, 포크,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지난 30여 년이 넘도록 주민들이 사용해 오던 관습도로가 하루아침에 사라지는 일이 발생됐다.지역 주민들과 미추홀구청에 따르면 인천시 미추홀구 참외전로 335(숭의동 116-32), 이곳 주민들이 사용하던 도로가 어느날 집앞 땅 주인이 자신의 토지에 건축물을 짓겠다고 4m가 넘는 가시설물을 설치하는 바람에 자신들이 이용하던 관습도로가 하루 아침에 없어지는 일이 벌어졌다.이곳은 경인철도 부지와 인접한 제물포역과 동인천역을 잇는 간선도로와 접한 지역이다.주민들이 30여년동안 사용해 오던 관습도로는 현재 242㎡의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8월 들어 4회에 걸쳐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거나 신호등 옆에 게시되어 보행자의 시야를 가리는 정당현수막 등을 정비했다.올해 들어 정당현수막 관련 민원은 지난 7월까지 ‘운전자 시야 방해’ ‘신호등 옆에 게시되어 신호등 색이 잘 보이지 않음’ ‘선정적이거나 지나친 비방으로 인한 불쾌감’ 등의 내용으로 110여 건이 접수됐다.용현동에 거주하는 A 씨는 “운전 중에 방해가 되어 불편하고 위험 했었는데 정비 후에는 시야를 방해하지도 않고 거리도 깨끗해져서 좋다”라고 말했다.주안동에 거주하는 B 씨도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지역에서 원도심 개발로 도시 개발을 도모하고 있는 미추홀구 재개발·재건축이 토양 오염물질로 인해 곳곳마다 공사 중단이 잇따르면서 공사현장이 도시 흉물로 전락했다.공사 중단의 원인은 건축현장에서 발생되는 있는 불소 때문이다.토양 오염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 불소(F) 때문에 미추홀구에 산재된 재개발·재건축 현장이 짧게는 2개월 길게는 6개월이란 공사 중단의 시간을 갖고 있다.일반적으로 개발 주체와 건설사가 재건축, 재개발 등 개발사업시 불소, 중금속, 유류 등 오염토가 발생할 경우 토양환경보전법에 의거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지역 내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상시 발굴 체계 구축에 나선다.이를 위해 구는 ‘온(溫)마음이음’ 안내문을 제작해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고시원, 모텔 등에 전달했다.전달된 대상은 고시원, 모텔 관리자가 위기 상황(중질환자, 실직, 장기체납 등)에 처할 우려가 있는 1인 가구다.안내문에는 힘들 때 위로가 될 수 있는 따뜻한 글귀와 복지서비스 신청 방법 등이 담겨있다.이를 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상자가 신속하게 동 행정복지센터로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했다.동은 고시원 관리자 등을 명예사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에 일자리 기회 제공을 위한 교육을 운영한다.구는 4월17일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 대상 ‘분식 창업마스터 양성과정’과 ‘법무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앞서 지난해 미추홀구는 전국 일자리대상 포상금을 받았다.올해는 인천시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이를 통해 이번 교육을 운영하는 것이다.교육은 인천미추홀여성인력개발센터가 맡았다.교육생은 지난 7일까지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대상으로 사전면접을 통해 선발했다.먼저 분식 창업마스터 양성과정은 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 도시개발1구역 의료복합타운 소송 패소 배상금 추경 편성을 두고 반발이 거세다.김재동 미추홀구의회 부의장은 3월30일 열린 임시회에서 주안2․4동 도시개발1구역 의료복합타운 소송 패소와 관련 진실 규명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김 부의장은 “의료복합타운 사업은 의료, 상업, 업무 시설 등을 구도심 중심부에 건립해 양질의 정주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추진한 사업”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최초 계약 시 용지매매 대금을 초과한 사업비는 민간사업자가 모두 보전하기로 한 합의를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 한 상가주택에 거주하던 30대 남성이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월21일 인천 미추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45분께 지역 내 한 4층짜리 상가주택 원룸에서 30대인 A 씨가 추락해 숨졌다.이 원룸 3층에서 거주하던 A 씨는 당시 창문에서 밖으로 뛰어내려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사고 당시 A 씨의 원룸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내부 일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웠다.이 원룸 건물주는 A 씨의 거주지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 씨의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하는 과정에서 오미크론 감염이 확진된 A 교회 목사의 부인 B 씨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18조 3항 위반 혐의로 미추홀경찰서에 고발했다.미추홀구는 12월9일 "B 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 직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거짓 진술로 밀접 접촉자의 역학조사와 격리조치가 늦어지면서 코로나19가 확산하게 됐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B 씨는 당시 한국말이 서툰 남편 C 목사를 대신해 역학조사에서 공항에서 미추홀구 주거지까지 차를 태워준 지인에 대해 말하지 않고 방역차량을 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연대)가 미추홀구의 신청사 건립 추진을 두고 성남 대장지구 논란처럼 ‘민간기업 배불리기’가 될 것이란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민간업자 측이 청사 건립비용 등 1400억원을 부담하고도 남는 개발이익이 예상된다는 것이다.이에 연대는 공공이 개입하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연대는 10월4일 미추홀구에 신청사 건립 방안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배포했다. 성명서에서 연대는 “공사 기간 임시청사 활용으로 수십억원의 구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신청사 후보지에 대한 입지 선정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의 특정 지역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나 집중적인 단속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9월29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최근 5년간 인천지역 내 음주운전 교통사고 다발지역 상위 10위에 12개소가 포함됐다.2016년 이후 최근 5년간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미추홀구 주안로 122 부근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기간 미추홀구 주안동 122 부근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총 28건에 달했다.같은 기간 이 장소 부근에서 난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모두 58명이 다쳤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성희롱 공무원 징계 관련 행안부의 유권해석에도 징계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공무원에게 경징계 처분이 내려졌다.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전 감사실 소속의 행정 6급 공무원 A씨의 징계를 위한 징계위원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A씨는 경징계 처분을 받았다. 이번 A씨의 경징계 처분은 행정안전부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특히 이번 A씨의 경징계 처분은 해당 공무원이 성희롱고충심의위원회에서 성희롱으로 가결된 지 2년2개월여 만이다.최근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 소속 등 공무원들의 부동산 투기 및 불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 일부 동주민센터가 민방위 대원 편성 제외자 관리 업무 처리에 허점을 드러냈다.7월14일 인천 미추홀구에 따르면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전시 근로역으로 판정받은 25명을 당연(법정)제외자로 관리하고 있다.사유는 사회복무요원을 포함한 현역병 입영대상자와 등록장애인 등이라는 점이다.용현3동 행정복지센터도 마차가지다.역시 전시 근로역으로 판정받은 14명에 대해 같은 사유로 당연(법정)제외자로 관리하고 있었던 것이다.‘민방위기본법’ 제18조에서는 경찰 및 소방공무원과 청원경찰, 군인, 예비군, 현역병
- 미추홀구청장으로 취임한지 3년째다. 소감 부탁드린다.남구에서 미추홀구로 구 명칭이 바뀌면서 초대 미추홀구청장으로 취임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 흘렀다. 흔히들 말하는 것처럼 시간이 빠른 것이 아니라, 미추홀구 전체가 바쁘게 지냈다는 생각이다.여전히 의욕과 에너지와 아이디어가 넘치고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더욱 현장을 뛰고 싶다. 끝나는 날까지 그렇게 일할 것이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 ‘골목’하면 늘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따라다니는 단어가 됐다. 여전히 골목은 중요한 핵심 키워드인가?민선7기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 상당수 동 주민센터들이 재발급 수수료 징수 등 주민등록증 업무를 처리하면서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6월14일 인천 미추홀구에 따르면 ‘주민등록법’ 제27조 제3항에 따르면 주민등록증을 재발급 신청하는 경우에는 5000원의 수수료를 징수한다.동법 시행규칙 제11조에 주민등록증 자체 결함으로 훼손되거나 성명·생년월일과 성별 등 주소 외 기록사항 변경, 주민등록증 변경내용 부족 및 재해·재난·교통사고 등으로 외과적 수술 등의 경우 수수료를 무료로 한다고 돼 있다.또한 2017년 주민등록
인천 미추홀구가 성희롱으로 인정된 계약직공무원에 대한 징계 종결이 규정과 배치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4월26일 인천 미추홀구에 따르면 지난 2019년 7월31일 성희롱고충심의위원회를 열어 해당 계약직공무원의 성희롱을 가결했다.당시 열린 성희롱고충심의위원회의 위원은 총 7명으로 민간 전문가 3명과 위원장인 구청장을 포함해 4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됐다.이들 위원들로 구성된 성희롱고충심의위원회는 심의 결과를 당사자에게 통보한 뒤 징계를 담당하는 구 감사실로 넘겼다.결과를 넘겨받은 감사실은 2개월여 후인 같은 해 10월16일 해
최근 김정식 구청장이 성희롱 혐의로 고소를 당한 가운데 미추홀구가 심의위에서 성희롱으로 가결된 계약직공무원의 징계의결요구 없이 내부 종결해 논란이 되고 있다.당시 해당 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김 구청장이 참여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인식이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4월14일 인천 미추홀구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이후 올해 현재까지 성과 관련돼 징계 처분을 받은 공무원은 총 6명이다.연도별로는 2018년 1명과 2019년 5명으로 직급별로는 5급 1명, 6급 2명, 7급 2명, 8급 1명이며 혐의는 불법촬영과
인천 미추홀구의 한 전통시장 공중화장실에서 불이 났으나 의용소방대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없이 진화됐다.2월23일 오전 8시49분께 용현시장의 공중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야채가게를 운영하던 강기성(56) 의용소방대원은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진압에 나섰다.진화 장비도 제대로 없었지만 침착하게 초기진화를 시도했고 이후 출동한 용현119안전센터에 의해 불은 완전히 진화됐다. 강기성 대원은 “이런 상황을 목격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진압에 나섰을 것”이라며 “초기 진압으로 큰 화재를 막을수 있었고 다친 사람이 없어 다행"이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의 한 모텔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방당국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2월17일 인천 미추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5분께 지역 내 한 모텔에서 불이 났다는 모텔 직원의 신고가 접수됐다.직원은 “5층 객실에서 연기가 난다”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불이 나자 투숙객 15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며 6명은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이 가운데 40대 남성 1명이 손을 다치는 부상을 당했고 4명이 단순 연기를 흡입하는 피해를 입었다.불은 객실 내 침대와 에어컨 등 집기류를 태워 35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